건강한 마음, 행복한 가정서울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함께 합니다.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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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십니까?
  • 서울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서울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서울에 거주하는 난임부부, 임산부, 초기 양육모의 임신, 출산, 양육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문제를 상담하고 지원해주기 위해 2023년 7월 31일 개소하였습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난임진단자 규모는 2010년 19만8천명에서 2021년 26만3천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산후우울증은 산모의 10-15%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2018년 산후조리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조리기간 동안 우울감을 경험한 산모는 50%이상이며 산후우울증척도검사를 통해 조사된 우울증위험군은 2021년 기준 42.7%로 3년 전에 비해 10%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이 임신, 출산, 양육 과정에서 몸과 마음에 여러 가지로 힘든 경험을 하고 계심에 주목하여 난임우울증센터사업은 2017년 개정된 모자보건법에 근거하여 2018년부터 국립서울의료원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전국에 5개 권역 센터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2023년부터는 서울에 서울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경기북부 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추가로 설치되어 운영될 예정입니다.
  •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주된 지원대상은 임신을 위한 과정에서 스트레를 경험하고 있는 난임부부 뿐 아니라 산전/산후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임산부, 초기 양육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는 양육모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마음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집단치료프로그램 (예: 원예, 미술, 음악치료, 명상치료,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 개발하여 개정하고 있는 사업지침에 따라 지원대상의 마음건강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들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문적인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해당 진료과로 연계하여 진료를 받도록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 이번에 개소한 서울권역난임우울증센터는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사업운영을 위탁받아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 산부인과 의료진 및 상담센터 전담 직원들과 함께 난임부부와 임산부, 초기 양육모와 그 가족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장 석정호